↑ [사진제공 = 구찌] |
해당 리포트는 '유동성'을 주제로 하며 성(Gender), 경제, 정치 및 행동주의, 교육, 창의성 및 문화, 과학 기술 등으로 세분화 돼있다. Z세대의 글, 영상,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 이 리포트는 30개 이상 국가에서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Z세대가 성별 구분 및 다핵화 된 정체성을 바라보는 시선을 탐구한다.
구찌가 2013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는 이레귤러 리포트를 통해 시민 의식을 가지고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차세대 리더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리포트에는 여성, 젠더퀴어 및 글로벌 Z세대 커뮤니티가 그들의 시각을 공유하며 리포트 작업에 기여했다.
이레귤러 리포트 공동편집장 니콜라이아 립스는 "Z세대는 모든 면에서 유동적"이라며 "유동성이란 자신의 자아 뿐만 아니라 모든 가능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집단적 개성을 아름답게 포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포트의 유동성 이슈는 사회운동가 소니타 알리자데, 천체물리학자 프리야 나타라잔 박사, 패션디자이너
이레귤러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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