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은 지난 21일 롯데택배 서울북부지점에서 임직원 바자회 수익금을 포함한 총 1800만 원의 기부금을 택배기사 자녀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 롯데택배 택배기사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
이날 롯데홈쇼핑은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포함해 총 1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교통사고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택배기사의 자녀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울북부지점 200명의 택배기사에게 따뜻한 응원과 함께 커피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바자회를 진행해 총 900만원의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택배기사를 위해 쓰자는 직원들 뜻에 따라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임직원의 뜻에 공감해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총 18
롯데홈쇼핑 전성율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환경의 택배기사를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사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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