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지난해 돈을 가장 많이 번 지역과 적게 번 지역의 1인당 소득 차이입니다.
서울은 지난해 1인당 2천만 원을 넘게 번 반면, 전남은 1천500만 원 정도에 머물렀거든요.
이렇게 서울, 울산, 경기가 전국적으로 높은 소득을 보였고, 전남과 경북, 강원 지역의 소득이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서 얼마나 소득이 늘었나 봤더니, 설비투자나 건설경기가 좋았던 충남과 제주가 껑충 뛰었고, 반면 대구와 울산의 소득 증가율은 거의 제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