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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페르노리카] |
'와이즈 드링킹'은 과도한 알코올 섭취와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페르노리카가 2015년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12만건 이상이다.
와이즈 드링킹은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혈중알코올농도 예상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매일 섭취한 알코올 양을 음주 다이어리에 기록해 자신의 음주 습관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한국어를 포함해 총 34개 언어로 제공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페리노리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보(Tip&Facts)' 섹션을 새로 선보였다. 사용자들에게 술과 음식을 번갈아 섭취할 때 생기는 이점, 알코올이 체온에 끼치는 영향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사용자가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와이즈 드링킹 챗봇' 서비스도 내놨다. 사용자가 영어로 성별, 나이, 체중, 알코올 섭취
또 음주운전 예방 및 음주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교통수단에 대해 조언한다. 챗봇 서비스는 페이스북 페이지 메신저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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