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 해소 상품은 토요일 밤 10시께 주택가에서가장 많이 팔린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올해 1월부터 12월 13일까지 요일별 숙취 해소 상품 판매지수를 분석한 결과, 토요일이 133.2로 가장 높았습니다.
금요일(117.4)과 목요일(98.6)이 뒤를 이었고, 가장 구매가 적었던 요일은 월요일(75.5)이었습니다.
숙취 해소 상품이 가장 많이 판매된 곳은 주택가(306.9)로 나타났는데, 주택가 판매지수가 유흥가(245
시간대에서는 밤 10∼11시대에 가장 많이 팔렸고 이어 밤 11시∼12시, 밤 9시∼10시 순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층은 30대 남성(29.6%)이었고 40대 남성(19.4%), 40대 여성(13.1%)이 뒤를 이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