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5년 연속 획득

↑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사진 제공 = 대상]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최초로 CCMS 인증을 획득한 후 매 2년마다 CCM 인증을 받았다.
올해 평가에서 대상은 △소비자중심경영 리더십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 구성 △다양한 소비자 소통 채널 구축△CCM 운영매뉴얼 운영 등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소비자 중심 제품 표시 및 FAQ 페이지 확대와 건강한 업무품질 형성 및 정시 퇴근제도 시행 등 건강한 일·문화 혁신활동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표시 간소화 시범사업에 참여해 가독성을 높이고, 식약처가 제공하는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도입했다.
또 할랄과 코셔의 신규 인증 및 갱신 등 글로벌 품질인증을 확대해 해외 소비자를 위한 식품 안전성 보장에도 기여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더욱 선진화된 소비자중심경영활동을 위해 VOC 시스템과 식품이력추적시스템을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VOC 분석과 스마트 팩토리 운영을 통한 품질 안정화 등 소비자중심경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