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회장은 오늘(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자서전 출판회를 겸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는 진정한 의미의 저비용 항공사가 없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신규 사업자를 가로막는 진입장벽이 비싼 항공료와 땅콩회항 같은 오너갑질을 불러온다고 지적하면서, 한국시장에 진출해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 인터뷰 : 토니 페르난데스 / 에어아시아 회장
- "저희도 한국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들어와서 시장을 뒤집어볼까 생각을…."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