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부양을 누가 해야하느냐 물었더니 10명 중 2명이 부모 스스로 해야한다고 답했습니다.
10년 전보다 2배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반면 가족이 부양해야 한다는 응답은 크게 낮아졌습니다.
실제로 65세 이상 노인들의 거주 형태를 보니깐 혼자 또는 부부 중심이고, 자녀랑 함께 사는 비율은 역시나 줄었네요.
효심이 줄었다기 보다는 자녀들도 비싼 집값과 교육비 등에 허덕허덕 하니, 참 모두 힘겨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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