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일동제약] |
마이니 제품 패키지는 화이트·블랙을 메인 색상으로 해 성분, 효능 등의 제품 분류에 따라 연관되는 포인트 색상을 활용해 디자인됐다. 기초영양 라인은 흰색을, 기능성 라인은 검은색을 바탕색으로 사용한다. 포인트 색상으로는 심혈관계 제품에 붉은색이, 갱년기 관련 제품에 보라색이, 골관절계 제품에 주황색이 각각 적용됐다. 단일 성분 제품의 경우 직관적 특성을 고려했다. 맥주 효모를 함유한 '마이니 맥효비'는 보리가 연상되는 황토색이, 어류에서 추출한 오메가3 제품에는 파란색이 각각 사용됐다.
브랜드 명인 마이니의 뜻은 '내 몸에 맞는 영양정보(My Nutrition Information)'라는 의미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제품 설계 ▲철저한 품질 관리 ▲맞춤형 상담 서비스라는 3대 원칙을 담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브랜드 및 제품별 속성에 부합하는 색상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시각화된 픽토그램 등을 활용해 제품과 관련한 정보 및 이미지를 소비자들
한국색채대상은 색채 문화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다. 국제색채학회(AIC)의 한국대표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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