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6번째)과 한국동서발전 임원들이 갑질 관행 근절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
이날 선포식에서 CEO를 비롯한 한국동서발전 임직원은 직접 마련한 '갑질 근절 7대 운동 수칙'을 지킬 것을 다짐하는 서명을 통해 갑질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갑질 근절 7대 운동 수칙'에는 ▲사적 이익 추구 및 지위남용 금지 ▲부당업무지시 금지 ▲부당업무지시 거절 ▲동료를 존중하는 호칭 사용 ▲업무시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최근 우월적 지위 등을 이용한 갑질 행위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당사는 사회적 책임을 진 공공기관으로서 갑질 관행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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