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동화약품] |
심포지엄에서는 홍정표 경희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모두 3개의 강연과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홍 교수는 과거의 구강 관리는 구강 내 미생물을 무차별적으로 살균하는 것이었지만, 최근 구강 내 유해균과 유익균 균형의 중요성이 대두됐다고 전했다. 이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없애고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것이 새로운 구강 관리의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용 경희대 치과대학 구강미생물학과 교수는 '잇몸질환의 이해와 관리' 강의를 통해 잇몸질환 원인이 구강 내 세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화약품의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가 치주질환의 원인균인 구강 유해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나타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잇치의 세 가지 천연 생약성분은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is), 뮤탄스(S.mutans), 칸디다균(C.albicans)에 대해 항균효과를 가진다.
김혜성 사과나무치과병원 대표원장은 '잇몸건강과 전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최근 발표된 잇몸병이 전신질환을 유발하는 잠재적인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어 전신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구강 내 유익균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지윤 우리약국 대표약사는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구강 건강 가이드를 전달하고, 구강 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잇치 페이스트와 구강 유익균을 강화하는 덴탈 프로바이오틱스 잇백 덴티프로의 효능 효과와 복약지도 방법을 소개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구강 마이크로비옴을 이해하고 이를 관리함으로써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한다는 새로운 구강관리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으며, 많은
동화약품 잇치는 잇몸 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하는 치약형 잇몸치료제로 항균, 항염이 뛰어난 3가지 생약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매일 양치 하듯 사용할 수 있어 약 복용에 부담이 있는 사람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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