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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앤아이 엣스퍼트 TL센터에서 노영택 에스앤아이 상무(왼쪽)와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가 `안전·동행 프로그램` 인증수여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에스앤아이 코퍼레이션] |
안전·동행 프로그램은 안전보건공단이 다수의 지점을 보유한 기업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에스앤아이는 FM(Facility Management) 분야에서 인증을 받았다.
에스앤아이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10개 평가 분야 중 안전보건 능력향상, 개선지원 및 관리 등 5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에스앤아이의 공간관리 브랜드인 '엣스퍼트'의 첨단 정보기술(IT)시스템을 활용한 안전관리 역량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에스앤아이는 지난 40여년 간의 공간관리 노하우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T기술력을 활용한 체계적인 서비스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전국 250여개 건물과 1800여개 매장에 공간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7년 공간관리 전문브랜드인 엣스퍼트를 출시, 통합운영센터와 전국의 22개 지역서비스센터를 기반으로 건물과 매장을 원격 감시·제어하고 상황발생시 전문가가
에스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안전·동행 프로그램 인증을 계기로 빌딩 등 공간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련 기술 역량을 축적해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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