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튜디오샵 기흥점. [사진 제공=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은 TV홈쇼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한 멀티숍이다. 2016년 이천·파주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서울역점, 김해점, 동부산점을 연이어 오픈했다.
현재 5개 지점의 월 평균 방문객 수는 5만 명 이상, 누적 수는 150만 명 이상에 달한다. 매출은 오픈 이후 초기와 비교해 3배 이상 늘어 올해 50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스튜디오샵 기흥점은 300㎡ 규모로 기존보다 매장을 2배 이상 늘려 휴식 공간을 조성해 차별화를 뒀다.
매장은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LBL'과 '아이젤' 등 TV홈쇼핑에서 인기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는 '쇼핑존', 가상 스튜디오를 활용해 방송을 체험하는 '버츄얼 스튜디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3D 가상 피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체험존', '
황범석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쇼핑과 체험, 휴식까지 롯데홈쇼핑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의 스튜디오샵을 오픈하게 됐다"며 "선도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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