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레고코리아] |
10일 레고코리아에 따르면 2013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 6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국내 최초 레고 공인 작가(LEGO Certified Professional)로 선정된 김성완, 이재원씨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레고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를 주제로 대형 디오라마, 인물, 로봇, 건물 등 기발한 상상력과 예술성이 가미된 작품 300점 이상이 전시된다. 세계 각지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레고로 재해석한 사진 작품으로 유명한 이제형 작가의 대표작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6m 높이의 레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5m 길이의 레고 테크닉 부가티 시론, 대형 레고 오버워치 부산맵 디오라마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의 첫 협업으로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레고 오버워치 세트'를 내년 1월 1일 전세계 동시 출시에 앞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버워치는 전세계 4000만 이상 게임 유저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현장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돼 있다. 먼저 레고 제품 7만원 이상 구매 시 각종 레고 장신구 및 2019년 레고 다이어리 등 다양한 선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레고 로고가 새겨진 귀여운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레고의 인기 세트를 최대 40%
'브릭코리아 컨벤션'은 브릭코리아에서 주최하고 레고코리아와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창작전시회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15일~22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마지막 날인 23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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