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저트 초코파이 패키지. [사진 제공=오리온] |
환경부와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우수 친환경 포장 기술 및 디자인을 발굴, 친환경 포장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디저트 초코파이의 '종이 트레이'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하고, 소재 자체 색상을 그대로 살려 별도의 인쇄작업을 거치지 않은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리온은 2014년부터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포장 개선 및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지속해왔다. 이를 통해 '초코파이'와 '포카칩', '태양의 맛 썬' 등 총 12개 제품의 포장이 제
오리온 관계자는 "환경 친화적 포장 기술을 개발하는데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제품의 내용물뿐만 아니라 포장재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인 만큼 계속해서 혁신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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