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시작한 헤이스타트업은 스타트업계의 대표적인 축제로,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와 생태계 형성을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디자인제품·콘텐츠를 통해 존귀함을 강조하는 브랜드 '마리몬드'와 비타민C 특허 화장품 '샘케이', 채식 마요네즈 '콩으로마요', 반려동물 제품 직거래 쇼핑몰 '딱펫' 등 140여개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올해 행사의 주제는 '2019년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 스타트업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다'로 꾸려진다. '한국 대표 혁신 스타트업존'에는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 데이터기반 첨단 농업 '록야', 게임 접목 구글플레이 영어교육 프로그램 '캐치잇플레이' 등이 참여한다.
또한 '대한민국 100년 스타트업, 스케일업'이라는 주제로 토크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마이크 세션에서는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 이동준 그린램프라이브러리 대표, 이원재 요즈마펀드 아시아법인장 등이 참여 국내·외 창업현장의 시행착오 사례를 생생히 들려주는 '성실캠프(성공 위한 실패담 공유)'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동화약품과 한국무역협회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며 헤이스타트업협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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