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영화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입소문과 팬덤, 20대 관객을 꼽은 CGV는 빠르게 변하는 고객 트렌드 파악을 위해 관객 빅데이터를 영화업계와 나누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내년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제작사, 배급사, 극장사 등이 한국 영화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상생의 틀을 짜자고 제안했습니다.
▶ 인터뷰 : 이승원 / CJ CGV 마케팅담당
- "자기가 보고 싶은 영화 그리고 주변에서 회자되는 영화가 있으면 꼭 극장에 나와서 영화를 보는 문화가 자리 잡은 것 같고요. 이 고객들을 중심으로 해서 한국 영화계가 계속해서 발전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MBN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