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한 2018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에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제작지원한 정창영 씨의 다큐멘터리 '볼륨을 높여라'가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18 시청자미디어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무총리상인 대상 1점과 부문별 최우상 4점 등 모두 24점의 팀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은 시청자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을 시상하고, 미디어교육 부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격려를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대상에 선정된 '볼륨을 높여라'는 시골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라디
허욱 방통위 부위원장은 "이번 시청자미디어대상에는 연령과 계층의 벽을 허물고 직접 발로 뛰며 만든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며 "시청자 중심의 미디어 세상을 활짝 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