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틴베이커리, 도곡 SSG푸드마켓에 3호점 개점

↑ 타르틴베이커리 3호점에서 판매하는 테이크아웃 제품 사진 [출처 = 타르틴베이커리 서울]

올해 한국에 진출한 샌프란시스코 타르틴 베이커리가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지하 SSG프리미엄 푸드마켓에 3호점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타르틴 베이커리는 지난 1월 28일 한남동에 단독 플래그십 매장을 1호점으로 한국에 열었고 2호점은 서교동 라이즈 호텔에 열었다.
타르틴 베이커리 도곡 SSG점은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테이크아웃 메뉴와 한국식 신메뉴인 '도곡 식혜식빵'을 선보인다. '도곡 식혜식빵'은 한국 전통 식혜와 타르틴의 르뱅(천연발효모)이 만난 독특한 풍미의 식빵으로 설탕 대신 엿기름과 쌀로 은은한 단맛을 냈다.
타르틴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인 컨트리 브레드와 크루아상, 페이스트리류와 사워도우로 만든 샌드위치, 샐러드 등이 함께 판매된다.
채드 로버트슨 타르틴베이커리 창업자는 "이현희, 이일주, 김재석, 이석현 셰프 등 타르틴 서울의 주역들과 함께 국내외 외식 브랜드 및 셰프들 뿐만 아니라 여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혹은 팝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 했다.
SSG 타르틴 매장에서는 또한 타르틴 베이커리의 스페셜티 커피브랜드인 커피매뉴팩토리 커피도 함께 판매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