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코르X하나카드 `시크 콘서트` [사진제공 = 신세계백화점] |
이번 공연은 시코르 강남역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7일부터 시코르 강남역점에서 '시코르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400명에 한하며 동반 1인까지 입장할 수 있다.
시코르는 주 고객층인 2030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장소와 출연 가수를 선정했다. 주요 출연진은 인기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트리플 세븐'에 출연해 화재가 된 나플라, 루피, 오디 등 유명 힙합 가수들이다.
또 공연 장소도 2030 고객들이 SNS 등을 통해 가장 선호하는 곳 중 하나인 성수동의 '레이어57'카페로 정했다.
지난해와 올해 연령대별 시코르 매출 비중을 보면 2030 고객들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신세계백화점이 하나카드와 선보인 '시코르 체크카드' 역시 2030 고객 비중이 70%에 달하며 매출 비중도 55.4%를 기록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시코르를 즐겨 찾는 2030세대 고객들을
한편 신세계 시코르는 오는 7일 스타필드 하남에 18호점을 열고 내년에도 20개 이상의 새로운 점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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