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시작돼 내년 4월 시즌8으로 끝나는 왕좌의 게임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위스키 컬래버레이션으로, 드라마 속 가장 강력하고 두려운 존재인 '화이트 워커'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얼음처럼 차가운 파란 눈으로 잘 알려진 화이트 워커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차갑게 마실 때 최고의 맛을 내는 위스키다. 스코틀랜드 최북단 증류소 중 하나인 카듀와 클라이넬리쉬에서 숙성된 싱글몰트 원액을 사용했다.
병 온도에 따라 변하는 시온 잉크 기술이 적용돼 온도가 내려가면 '왕자의 게임'의 마지막 시즌을 암시하는 "윈터 이즈 히어(WINTER IS HERE)"라는 문구가 측면에 나타난다.
이달 10일부터 코스트코 양재점과 일부 점포, 면세점에서 한정된 수량으로 먼저 판매되며
디아지오코리아는 왕좌의 게임에 등장하는 7개 가문 각각에 다른 몰트 위스키를 매칭시킨 컬래버 제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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