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이에이트] |
이에이트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현재 운용 중인 글로벌 강소기업 키움 엠앤에이 전략 창업벤처 PEF를 통해 40억 원을 투자하고, 키움증권 PI(Principal Investment, 자기자본 투자)로 1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이에이트는 토목, 건설, 가전, 기계, 에너지, 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3D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입자기반(Particle) 전산유체역학(CFD) 소프트웨어 엔플로우(NFLOW)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면서 외산 SW가 과점중인 CFD 시장에서 점차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이에이트가 보유한 GPU 고속병렬처리 기술과 비격자(No Mesh) 기반의 SPH, LBM 해석(Solver)을 결합한 NFLOW 통합 플랫폼은 기존 CFD 소프트웨어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인지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또한 일본 큐슈대, 네덜란드 TU Delft 공대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프랑스 CFD 연구기업 넥스트플로우 소프트웨어(Nextflow Software)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삼아 해외 진출에 필요한 지사 및 Joint Venture 설립 등과 함께 국내 및 해외 현지 우수 인력을 추가적으로 채용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이트 김진현 대표는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응용 소프트웨어 업종의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