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플랜트 1호점 논현점 오픈

신세계푸드가 버거 브랜드 '버거플랜트' 공식 1호 매장 논현점을 열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렉트로마트 1~2층에 약 230㎡ (70평) 규모의 버거플랜드 매장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버거플랜트 버거는 타 브랜드 대비 20% 이상 가격이 저렴해 4000~7000원에 고품질 버거를 맛볼 수 있다.
100% 호주산 청정우 직화구이 패티, 국내산 치킨 패티,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버터 번 등 최상급 식재료를 주문 즉시 조리해 버거를 내놓는다. 세트 메뉴 주문시 제공하는 감자튀김은 칼로리가 낮은 샐러드로 교체 가능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한 입에 꽉 차는 육감 만족 버거를 콘셉트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매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 중인 '올인원' 장비 '플랜트 팟'을 이곳에서 시범 운영한다. 플랜트 팟은 그릴, 프라이어, 번 토스트가 일체형으로 된 장비로 버거의 맛을 균일하게 낼 수 있다.
[강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