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북칩. [사진 제공 = 오리온] |
꼬북칩은 지난해 3월 국내에서 먼저 출시된 후 6500만봉에 달하는 누적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에만 4200만봉이 팔려 신제품 출시 2년 차 부진을 뜻하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이겨냈다.
중국에서는 올해 5월 현지명 '랑리거랑'으로 출시된 뒤 7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3800만봉이 판매됐다. 현지와 기준 매출액은 1억3000만 위안이다.
꼬북칩은 홑겹의 스낵 4개를 한꺼번에 먹는 듯한 풍부한 식감과 진한 양념이 특징이다.
특히 가수 헨리를 모델로 한 바이럴 광고 조회수 가 600만 건을 돌파하고, 중국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하자마자 시작된 꼬북칩의 열풍이 국내와 중국을 넘어 여러 국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초코파이에 버금가는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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