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가맹점과 상생 위해 `제로페이`에 동참

↑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BI선포식 및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임금옥 bhc치킨 대표이사(앞줄 가운데) [사진제공 = bhc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결제 서비스 '제로페이'에 동참한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대금이 직접 이체되는 결제 서비스다.
bhc치킨은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열린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BI 선포식 및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기영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장, 26개 프랜차이즈 기업 대표들이 참가했다.
bhc치킨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려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많은 가맹점들이 제로페이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임금옥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가맹점 매출 증대와 상생 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