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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왼쪽)와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발효 기술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화장품 원료 개발에 협력하기로 하는 MOU를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미생물·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탐색 플랫폼, 발효기술 등을 활용해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연구 성과의 상용화와 제반 업무 수행 등에 있어서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미생물 발효 기술을 확보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다양한 소재 관련 기술을 가진 콜마비앤에이치의 협력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70여 년간 축적된 일동제약의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일동제약그룹의 계열사로 분사했다. 4중코팅기술, 발효기술 등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 및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기능성 화장품 '퍼스트랩' 등의 원료 생산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로 한국콜마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민관 합작회사이자 제1호 연구소 기업이다. 천연물 기반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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