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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양재역에 개재된 광동제약 프리미어평위천액 광고. [사진 제공 = 광동제약] |
에피카 어워즈에 출품된 프리미어평위천액의 광고는 햄버거, 베이컨, 핫도그 등이 제품이 효과로 빠르게 소화되는 모습을 속도감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동제약읜 전문&일반의약품(Prescription and OTC Product)에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광고는 현재 서울 지하철 양재역 스크린도어와 강남역 버스정류장 등에 개재돼 있다.
프리미어평위천액은 한방 소화제로 동의보감에 수록된 '평위산' 처방에 소화 작용을 돕는 양약 성분인 우루소데스옥시콜린산(UDCA)과 가스 제거 효능을 갖는 디메치콘이 함께 배합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해외에 한국 의약품의 우수성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피카 어워즈는 지난 1987년 처음 시행돼 유럽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광고제들 중 하나다. 주요 마케팅, 광고, 언론 저널리스트들이 심사에 나선다. 올해는 69개국에서 모두 4020개 작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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