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승한 기자] |
이번 특별점검은 KT 통신구 화재사고를 계기로 중요통신시설, 통신구, IDC센터 등의 재난안전관리 실태 긴급 점검을 통해 통신재난 대응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중앙전파관리소에서는 지역별 전파관리소장(10개소)을 지역점검반장으로 하고 소방청, 통신 및 소방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점검반을 구성·운영한다.
또 중요 통신시설(A~C급) 및 D급 통신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외 통신재난으로 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IDC센터 등 주요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중요통신시설 등급분류 적정성을 확인하고, 우회로 확보 여부, 소방설비 현황 등을 파악해서 12월말까지 마련할 '통신재난 방지 및 수습대책(가칭)'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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