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권대욱 휴넷 회장과 조영탁 휴넷 대표를 비롯해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등 교수진과 행복한경영대학 출신 중소기업 대표(CEO)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동문회 비전선언문을 발표한 이들은 행복경영 회사를 만들고 전파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복한경영대학은 행복한경영이 중기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CEO 교육과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6개 기수에서 20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교육은 상하반기에 나눠 10주간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총동문회 회장으로는 이수경 짚라인코리아 대표, 부회장으로는 강재구 파주퓨리나 대표, 김진기 타스씨앤엠 대표, 임희성 굿모닝대양 대표와 4명의 이사진을 선출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행복한경영대학을 통해 오는 2035년까지 행복한 경영자가 이끄는 기업 1만개를 만들고자 한다"며 "행복한경영대학 동문들이 행복경영으로 경영 한류를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한경영은 휴넷이 2017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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