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2018 메세나대상’에서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통해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균형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나아가 기업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1999년 제정했습니다.
동서식품은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후원사업으로
2년만다 열리며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동서문학상은 공모 진행 시마다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평균 1만9천편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