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는 부산시와 함께 오는 28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한국형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과 조선·해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해양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포럼에는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해양산업클러스터 의장), 김성찬 국회의원, 배병철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 전호환 부산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포럼 주제 발표에서는 김대헌 한국선급 연구소장이 '한국형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의 현재와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산·학·연·관 관계자 7여 명이 토
이어지는 세부 주제발표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중소조선 산업과 ICT 융합(KAIST) ▲중소형 조선산업 혁신성장 전략방안(중소조선연구원) ▲해운 및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중·일 선박 금융 비교(산업은행)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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