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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이스타항공] |
날씨경영우수기업제도란 날씨정보를 기업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장이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스타항공은 2회 연속 날씨경영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오는 2021년 11월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웨더뉴스, 플라이트레이더24, 내브블루 비행계획 시스템 등 날씨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운항계획과 모니터링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매년 30%씩 종합통제실 인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종합통제실을 전면 재단장해 사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이스타항공은 날씨정보를 활용해 정시율을 높이고, 비행 계획 시 필요한 연료 산출 및 추가 탑재 업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항공업계에서 날씨는 안전운항과 직결되며 결항, 지연 등 항공기의 비정상운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 날씨경영을 통해 안전한 항공여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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