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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지난 9월 6일 출시한 쇠고기미역국라면이 하루 평균 16만개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간편식 시장 성장에 발맞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미역국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라면으로 만들었다. 국내 라면업계 최초 사례다.
쌀밥 위주로 구성된 한국인의 식생활을 감안해 면에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해 미역국과 더 잘 어울리도록 했다
지난 12일에는 전자레인지에서 1분만 가열하면 먹을 수 있는 쇠고기미역국라면 용기도 출시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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