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러닝 어워드는 이러닝 이니셔티브 재팬(e-Learning Initiative Japan)이 주최하고 일본상공회의소, 산케이신문 등이 후원하는 일본 최대의 이러닝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
아르고는 휴넷 게임러닝의 브랜드명으로, 휴넷은 올초 경영시뮬레이션 게임을 출시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만든 이 교육과정은 가상의 기업사례를 바탕으로 게임규칙에 따라 전략적 의사결정과 경쟁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러닝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내 게임러닝 최초로 온라인 사전학습과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플립러닝 방식을 적용했다. 또 게임러닝으로서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스마트훈련 A등급'을 획득했고, 고용보험환급과정으로도 정식 인정받았다.
휴넷은 아르고 경영시뮬레이션 편에 이어 리더십 게임 등을 추가 개발할 예정
조영탁 대표(사진·오른쪽)는 "새로운 교육방식에 대한 고민으로 만든 아르고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시상식에서도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 이러닝 선도기업으로서 교육과 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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