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아이돌샌드위치` 두달만에 500만개 팔려…매출 1위

↑ GS25 `유어스아이돌인기샌드위치`. [사진 제공 = GS리테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 인기 레시피를 구현한 샌드위치가 편의점 히트 상품이 됐다.
GS25는 '유어스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이하 아이돌 샌드위치)'가 출시 두 달 반만에 전체 식품 카테고리 중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돌 샌드위치는 9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500만 개가 팔려 프레시푸드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동기간 GS25 샌드위치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66.4% 증가했다.
GS리테일 샌드위치 MD는 지난 7월 말 인기 아이돌이 팬들에게 방송사 매점에서 판매하는 샌드위치를 선물한 것이 SNS에서 이슈가 된 것에 착안해 아이돌샌드위치를 출시했다.
GS25 관계자는 "SNS에서 이슈가 되는 상품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출시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