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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종삼 다일봉사대상 심사위원장과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이 지난 11일 열린 다일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아제약] |
다일봉사대상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다일공동체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오랜 기간 봉사·헌신해 온 단체나 개인을 선정하기 위해 재정했다.
다일공동체는 지난 199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 등 소외 이웃들에게 밥을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밥퍼봉사부문의 상을 받았다. 지난 2005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13년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밥퍼나눔운동에 참가한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따뜻한 밥과 반찬을 나눠주며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해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이 다일봉사대상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봉사와 나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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