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 부총리는 8일 예결위 경제부처 예산심사에서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오늘이 국회에서 마지막으로 발언하시는 날이 아닌가 싶은데 소감이나 대한민국 결제와 발전을 위한 말을 바란다"고 질의하자 "인사에 대해선 제가 얘기할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제가 가정법을 써서 말씀드린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금년도 예산에 있어 마무리를 최선을 다해 책임지고 하겠다고 말씀을 드
이어 "국회에서 또 뵐 거다"라고 덧붙이며 답변을 마무리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APEC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13일 이전에 교체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며 이르면 9일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디지털뉴스국 오현지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