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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가 미국에 새로 개원한 혈액원 앞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GC녹십자] |
두 곳의 혈액원은 각각 연간 5만ℓ의 원료혈장 생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혈액원 개원으로 GC녹십자는 미국에서 모두 10개의 혈액원을 운영하며 연간 최대 50만ℓ의 원료혈장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원료혈장은 GC녹십자의 주력 제품인 혈액제제를 만드는 원료다.
미국에서 생산된 원료혈장은 향후 GC녹십자의 북미 혈액제제 생선 거점인 캐나다 공장에 공급될 계획이다. 캐나다 공장의 상업생산 시기에
배재현 GCAM 대표는 "성공적인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최적의 시기에 맞춰 혈액원을 늘려가고 있다"며 "향후 혈액원을 20곳 이상으로 늘려 연간 100만 리터 이상의 원료혈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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