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가 주력인 위스키 사업의 주도권을 유지하는 동시에 수입맥주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이경우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수입맥주 시장이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 초 신제품을 출시해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아일랜드 계열 맥주로 내년 1월 출시를 목
디아지오코리아는 또 국내 흑맥주 시장의 75% 상당을 점유한 '기네스'를 중심으로 맥주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10년째 역성장 중인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저도주 라인업을 확충하며 시장 반등을 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