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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병원 전경. [사진 제공 = 한일병원] |
이번 포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등 예방·대응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를 선정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민간 단체의 피해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신설됐다.
한일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응급의료센터를 통해 질병관리본부에 온열·한랭 감시체계에 접수된 상황을 일일·사례별로 보고하고, 사망자 조사에 적극 협조해 건강 피해 저감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박영태 한일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은 "도봉·강북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주민들이 기후 변화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적극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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