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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bhc치킨] |
황현의 양은 지난달 24일 오후 4시께 시내버스를 타고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의 한 초등학교 앞을 지나던 중 길에서 5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지는 것을 보고 응급처치를 했다.
남성의 어머니에게 연락한 뒤 구급차에 동승해 병원까지 함께 했다.
보호자 없이 수술이 어렵다는 말에 황 양은 거동이 불편한 남성의 노모가 있던 곳에 직접 찾아가 노모를 업고 병원까지 달려 조금이라도 빨리 수술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도왔다.
bhc치킨은 황
bhc치킨은 지난 2일 황 양이 다니는 풍암고등학교를 방문해 감사의 뜻으로 상장을 전달했다. 또 뿌링콜팝 300개를 고등학교 2학년 모든 학생이 먹을 수 있도록 전달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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