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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구조조정 방침에 반발해 노조측이 파업에 들어간 금호타이어의 생산차질이 하루 5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오늘(8일) 오전 6시부터 광주와 평택,곡성 등 3개 공장의 조합원 3천800여명이 파업에 들어가, 오늘 하루만 50억원의 생산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조측은 사측이 아무런 계획 없이 적자 사업장인 광주공장 조합원 가운데 431명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을 강행하려고 한다며 총파업을 결의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