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14일까지 올해 하반기 정기공채 지원 접수

↑ JW그룹이 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에서 개최한 취업설명회에서 인재경영팀 직원이 취업설명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에게 채용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JW그룹]

JW그룹은 공개채용 105기 신입사원을 모집하기 위한 '2018년 하반기 정기공채'의 지원을 오는 14일까지 JW그룹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의약품, 미용성형, 의료기기, 진단·영상장비 등 영업·서비스기술 ▲경영관리, 재무관리 등 일반관리 ▲신입약사 등이다.
영업 분야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비스기술 분야는 전기·전자, 의공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가 모집대상이다. 신입약사는 약사자격증 소지자이거나 예정자 중 뽑는다.
채용 전형에서 장애인과 보훈대상자는 관련법에 따라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인공지능(AI)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정기공채에서는 지역사회 우수인재를 모집하기 위한 현장 실무면접이 도입됐다. 현장 실무면접은 전북, 전남, 강원 등의 지역에 사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JW그룹에 통합 채용된 뒤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지주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한 JW중외제약, JW신약,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에 배치된다.
회사 관계자는 "직무 적합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AI 인적성검사 결과를 면접 전형 단계에서 보다 다각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특히 찾아가는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등 우수한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전국 주요 대학에서 '선배들과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열고 직무 관련 정보와 공채 관련 가이드를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