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대창 일동제약 부사장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가 2018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일동제약] |
제조 인프라 확충·재정비를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철저한 품질관리(QC)·품질보증(QA) 등을 통해 품질 수준을 제고한 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연구·개발(R&D), 마케팅, 교육 등 전사적 차원에서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특히 품질 관련 전담 조직인 품질경영실이 전사적인 품질관리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품질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 점도 주목된다.
일동제약은 최근 몇 년간 경기 안성시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공장에 대한 리모델링과 설비 투자를 진행한 결과 연간 9000억원어치의 의약품의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 업계 최상위권 수준이다. 또 의약품 제조와 관련한 국제 기준, 품질·안전성 요건 등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세파계항생제·세포독성항암
일동제약 측은 지속적인 품질 관리·개선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의약품을 제조·공급하는 한편 해외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관련 인증 획득 등을 추진해 글로벌 의약품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요건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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