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9% 감소한 3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S-OIL의 3분기 매출액은 7조187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7.9%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정유부문의 경우 매출액은 5조7281억원, 영업이익은 1704억원, 영업이익률은 3%다.
석유화학부문에서는 매출액이 1조504억원, 영업이익이 1021억원, 영업이익률이 9.7%로 나왔다. 윤활기유부문
S-OIL은 4분기에는 정유부문에서 난방유에 대한 계절적 수요 성장과 더불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유사들의 제한적인 설비 증가로 양호한 정제 마진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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