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갔다가 다친 환자들 10명 중 6명 이상은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인의 부주의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픈 것도 억울한데, 병원에서 병을 얻어온 셈이죠.
병원에서 왜 다쳤나 봤더니 주사나 물리치료와 같은 처치나 시술 과정에서 문제가 된 것이 절반 가까이 됐습니다.
골절과 흉터가 가장 많았고 장기나 조직손상도 있었는데, 장애가 발생하거나 사망한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 환자가 병원에서 많이 다쳤다고 하니, 어르신들 특히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