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초콜릿 브랜드 '킷캣 쇼콜라토리(KITKAT Chocolatory)'가 일본 대표 디저트 브랜드인 '도쿄 바나나'와 콜라보한 '도쿄 바나나 x 킷캣'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도쿄 바나나 x 킷캣은 킷캣의 바삭한 웨이퍼와 밀크 초콜릿에 도쿄 바나나의 촉촉하고 달콤한 바나나향 커스터드 크림을 담은 제품이다.
일본에서는 출시 일주일 만에 35만박스가 판매됐다.
네슬레와 그레이프스톤이 공동개발한 이 제품은 킷캣과 도쿄 바나나의 맛을 철저히 분석해 만들었다. 도쿄 바나나의 특징인 촉촉한 크림을 웨이퍼 사이에 발라 기존의 킷캣에 없던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과 바삭함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이날부터 신세
계백화점 강남점 킷캣 쇼콜라토리 오프라인 스토어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명동 본점에 위치한 2개 팝업스토어 등에서 먼저 판매된다. 다음달 1일부터는 킷캣 쇼콜라토리 스토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점과 현대·롯데백화점 내 프리미엄 슈퍼마켓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강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