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영업익·매출·당기순이익 등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에 6조472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조7372억원)보다 무려 73.2%나 증가한 것이다. 올 2분기에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8조1001억원)보다 40.9%나 늘어난 11조4168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당기순이익도 4조6922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