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 우리카드` 내달 출시

한화갤러리아는 11월 우리카드와 손잡고 편의점·주유·여행 업종에서 할인혜택을 늘린 '갤러리아 우리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와 우리카드는 지난 18일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와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제휴카드 출시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갤러리아 우리카드를 출시하고, 시즌별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내달 출시하는 갤러리아 우리카드는 기존 갤러리아 백화점과 온라인몰 구매시 제공하는 5% 할인혜택에 더해 청구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CU·GS25·이마트24 등 편의점과 한화이글스 홈경기티켓, 구장 기프트샵에서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도 5% 청구할인 혜택이 지급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카드 고객은 인천·김포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공항과 특급호텔에서 발렛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주유·커피·영화·놀이공원 할인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