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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계방향)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한국야쿠르트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방탄소년단 패키지', 하이트진로 '강다니엘 스페셜 캔', 빙그레 '슈퍼콘'. 각사 제공 |
코카-콜라는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를 담은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의 다른 이미지를 디자인이 적용됐다.
스페셜 패키지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한 손에 코카-콜라를 들고, 각자만의 매력과 개성을 살린 표정 및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또 각 패키지마다 톡톡 튀는 비비드 컬러가 특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글로벌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코카콜라의 이미지가 동일하다는 판단 하에 스페셜 패키지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스페셜 캔을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캔은 올해 말 워너원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는 강다니엘의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모델 활동을 기념하고자 특별히 제작하게 됐다.
빙그레는 올 여름 워너원 멤버들을 디자인으로 활용한 아이스크림 '슈퍼콘'을 선보였다. 바닐라와 초코 2가지 맛으로 구성된 콘 아이스크림인 이 제품의 패키지에는 워너원 멤버들의 얼굴이 새겨져 있으며, 제품 하단에는 멤버들의 사인도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한국야쿠르트도 방탄소년단 멤버를 제품 패키지에 디자인한 '콜드브루 by
식품업계 관계자는 "아이돌을 모델로 내세우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공유가 많이 된다"며 "이는 자연스럽게 해외 홍보로도 이어진다는 점도 아이돌을 모델로 기용하는 중요 포인트"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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